라파엘 기분 나빠보여서 에젤 어떻게 달랠지 눈치보는데 라파엘 대뜸 에젤, 해서 네? 함 라파엘 : 화장실가서 ㅇㅇ 보여줘 에젤 : 네...?
라파엘이 아버지의 의무를 다하겟다고 난 굶어뒤져도 가족은 멕인다......하고 잇으면 에젤이랑 료바가 연세도 잇으신분이 그러지마세요 하고 밥나눠줄듯
에젤 엔트리에는 구석에서 혼자 훌쩍거리고 있더라구요. 그래서 주인을 찾아주려고 했는데 못찾아서 제가 데리고 있어요. 라는 이유로 따라큐가 잇엇으면 좋겟셈 ㅋ
라파엘로 에스포지토는 언제나 문을 나설때, 돌아온 에젤 파스톨레가 서있는 상상을 하고, 곧 지우곤 했다. 다만 몇년째 그 생각이 현실이 될까 두려운 날이 있었다. 10월의 마지막. 망자의 날.
에젤한테 환자랑 의사롤플하자고 아무도 없는 병실에 꼬셧다가 걸려서 켈시한테 알만한 의사선생이 이러면 어쩌냐고 존나 개맞기
에젤 : 선생님은 저 없으면 어떻게 사시려고요. 라파엘 : 존나잘살아지던데이새끼가(급발진) 에젤 : 잘못했습니다 선생님 머리칼 놔주세요...!